운동치료의 환경에 따라 환자의 신경계에 제공되는 정보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손에 의한 치료가 운동치료에서 가장 강력한 치료도구라 불린다.”(Lynch, 1996)

중추신경계는 외부로부터 어떠한 형태의 정보가 주어졌는가에 따라 구성형태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환자의 회복정도가 손상정도에 따라 달라지지만, 운동치료의 내용에 따라서도 다른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치료사의 손의 능력에 따라 중추신경계의 재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고려하여 운동치료의 질을 높여 환자에게 양질의 정보 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재활의학과에서는 환자가 치료 후에 가능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의사는 물론 환자, 환자의 가족, 재활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이 팀을 이루어 포괄적인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수클리닉

각분야로 구성된 치료팀이 환자의 개별적인 문제점 평가 철저한 팀 어프로치에 의한 환자 개개인에 맞는 치료 프로그램 마련 치료실 뿐 아니라 병동에서도 재활치료의 연속성 유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중추신경계발달 치료

  중추신경계 장애로 인한 자세 긴장도, 동작 그리고 기능장애를 가진 개개인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치료하여 정상 움직임을 향상시켜주며 일상생활의 적극적인 참여와 수행능력을 향상시킵니다.

• 그리고

• 매트 및 이동치료

  안정된 자세에서 침상이동과 근력, 기능적 움직임을 향상시키고 관절가동범위 및 신체 균형 능력을 향상을 통해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그리고

• 보행치료

  근육의 마비 및 협응 능력의 상실에 따른 비효율적 보행패턴을 교정하고 효율적인 움직임으로 보행하도록 도와줍니다.

• 그리고

• 기능적 전기자극치료

  근 위축을 예방하고 근력을 강화시켜 견관절 및 기타 관절의 아탈구를 방지하고 마비된 손과 발의 기능을 촉진시키도록 도와줍니다.

환자 및 보호자 교육(상담)을 통해 가정과 사회에서 운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치료중 주기적으로 서로 정보교환을 통해 또한 퇴원 후 발생할 수 있는 기능적 상태의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환자와 보호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가 운동법 및 간호 방법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재활의학과, 내과,
신경과 분야의 협진을
통한 통합적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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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교육실

자체 교육실을 운영하여 최신의 재활치료 방법을 도입하여 치료의 질을 높이고 개인의 지식,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양질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